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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제주도, 제주공항 근처 가볼만한 곳 용두암

jinchae 2024. 3. 2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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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3.SAT - 01.15.MON 제주도 여행

 

벌써 다녀온지 2달이나 지난 제주도 여행 ㅎㅎ

남편이 출장 간 틈을 타.. 제주도에 다녀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모님과 아들과 함께 떠난 제주도 여행이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먼저 제주도로 떠난 엄빠의 뒤를 따라..

아들과 나도 지하철을 타고 김포국제공항으로 출발!

그냥 5호선 쭉 타고 가도 되지만..

주말이라 5호선에 자리도 없고, 빨리 공항에 도착하고 싶어서 공덕에서 공항철도로 갈아탔다.

최최차차 은우가 우릴 반겨주는 공철 ㅎㅎ

김포공항역에 도착해서 기나긴 무빙워크를 걸어가려는 찰나!

김포공항에서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서비스 버기 카트가 우릴 맞이해주었다~

운 좋게도 교통약자이동서비스를 만나서 긴긴 거리를 걷지 않고 편하게 도착!

우리나라 좋은나라~

 

짐은 엄빠가 가져가주셔서 아들과 빠른 수속을 하고 안으로 들어왔는데..

김포공항 국내선 정가운데에 자리잡은 캐치티니핑 ㅎㅎ

또 누굴 파산 시키려고..

다행히 아들은 티니핑은 큰 관심이 없어서.. 뽑기만 한판하고..

다행히 지연 없이 비행기를 타게 되어 비행기를 타러 갔는데..

읭?

연결통로가 없고 버스를 타고 가야한다.

에어부산이라.. 연고지가 아니라서 괄시당하는 건가.. ㅎㅎ

아이랑 함께 지하철 타고 카트 타고 버스 타고 드디어 비행기 탑승!!

40개월 아들도 부쩍 커서 이제 혼자서도 좌석에 잘 앉아서 가서 무사히 제주까지 갈 수 있었다.

제주공항 도착~

날씨가 맑아서 더욱 기분 좋았던.. 1월의 제주도.

 

마치 제주도 사는 부모님 만나러 온 듯 ㅋㅋ

엄빠가 우릴 픽업 오셨다.

함께 차를 타고 아빠의 사랑 용두암으로 가보았다.

 

 


제주국제공항 근처 가볼만한 곳 용두암 소개

 

❗️주소: 제주 제주시 용두암길 15

❗️전화: 064-728-3917

❗️이용요금: 무료

❗️홈페이지: https://www.visitjeju.net/kr/detail/view?contentsid=CONT_000000000500469

 

용두암

제주도하면 비행기샷이죠! 유명한 포토존으로 갔었는데 유명한 포토존은 길이 막혀있어 실패하고 용두암에서 건졌어요 ㅎ 비행기 샷 찍고싶어서 비행기 지나갈때마다 기달렸고 덕분에 사진을

www.visitjeju.net

 


제주시 관광지 용두암 후기

제주도는 비싸고 식상하고 그런 이미지가 있지만.. 그래도 푸른 바다와 푸른 하늘을 보니 힐링이 절로 됨~

용두암 가는 길에 있는 바다에서 가족들과 인증샷도 남겨보고..

제주공항에서 차로 15분 정도 거리에 있는 용두암에 도착했다.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용두암쪽으로..

가다가 발견한 기념품 가게.

우리 아들이 그냥 지나칠리 없다 ㅎㅎ

할부지 찬스로 감귤말랑이랑 열쇠고리도 사고..

드디어 용두암에 도착~

근데 도통 어디가 용두암인지.. 알 수가 없었다 ㅎㅎ

돌하루방 앞에서 사진 한방 찍고..

용두암 비석이 있는 쪽 말고, 조금 더 가서 용두암을 전체로 보고 싶다는 아빠를 따라서 용두암 전경이 보이는 곳으로 갔다.

이 곳에도 해녀 분들이 물질을 해오셔서 판매하는 멍게 해삼 이런 것을 파는 곳이 있었다 ㅎㅎ

여튼.. 드디어 용두암을 보았다.

늘 이름만 듣고 근처에 가서 회만 먹고 비행기 타고 집에 오고 했는데..

용두암은 첨 본 듯 ㅎㅎ

 

용두암 부근은 높은 절벽을 이루고 있고, 동쪽과 서쪽으로는 지형이 완만해지는 것으로 보아 두꺼운 용암이 흘렀을 것으로 추측된다. 용두암을 옆에서 보면 용머리 모양을 하고 있으나,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면 얇은 판을 길게 세워놓은 모양이다. 또한 용두암을 이루고 있는 암석의 표면에는 주먹 크기의 둥근 돌들이 박혀 있는데, 이들은 아아 용암이 흐를 때 생긴 클링커로서 먼 거리를 밀려 내려 오는 동안 크기가 작아지고 모양은 마모되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이러한 지질학적 특색이 있는 용두암인데..

멀리서보니 인터넷 속 사진과 달라보이네..

용이 되고 싶은 이무기가 천년동안 기다리다가 용이 되어 승천하던 중,

한라산 신이 쏜 화살에 맞아 바다로 떨어져서 억울함에 차마 못 죽고 하늘을 향해 포효하는 모습으로 굳어져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는 용두암.

글을 쓰다보니 용두암을 제대로 못 보고 온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ㅎㅎ

다음번 제주도 여행 가서 다시 한번 용두암에 가봐야지.. ㅎㅎ

 

https://blog.naver.com/arori1988/22340545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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