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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카페 봄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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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카페 봄날

jinchae 2024. 6. 1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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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13.SAT - 01.15.MON 제주도 여행

 
서울로 돌아가는 날, 애월 카페거리에서 커피를 마시고 점심을 먹고 공항으로 가기로 했다.
카페 가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하는 아부지가 큰 맘 먹고 가자고 하시고 검색까지 하시고 찾아간 곳은 바로 봄날 카페이다.

 
https://m.blog.naver.com/arori1988/223459357775

제주도 아이랑, 제주도 서쪽 해안도로 서귀포시에서 제주시까지

24.01.13.SAT - 01.15.MON 제주도 여행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제주여행 포스팅. 이전 제주 여행에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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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 카페거리 봄날 소개

 

 
 
❗️주소: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1길 25
❗️전화: 0507-1494-4999
❗️영업시간: 매일 09:00 - 21:30 (21:00 라스트오더)
❗️메뉴: 아래 사진참고
❗️블로그: https://blog.naver.com/jejubomnal
 


제주시 오션뷰 카페 봄날 후기

 너무나 예쁜 1월의 애월 바다~
그렇지만 바람이 너무 불어서 관광이 힘들 지경이었다 ㅎㅎ
관광하고 싶은 아빠는 관광을 포기하시고 우리가 원하는 카페를 가기로..
 

예전에 맨도롱 또똣 드라마에 나왔던 제주 봄날 카페.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다.

봄날에는 주차장이 따로 없는데.. 봄날 바로 앞에 있는 공터?에 주차하면 무료주차가 가능하고..
사진은 안 찍었지만 봄날 카페 위쪽에 있는 카페에 주차만 가능한데 주차비가 4천원이었나 5천원이었나.. 여튼..

 

입구에 있는 웰시코기 친구들..
파양된 친구들을 데려와서 돌보시는 거라고 한다.

제주 애월 카페 봄날은 입장과 동시에 주문을 해야한다.
1월에는 가격이 이 정도였는데 지금은 올랐을라나..
서울에도 워낙 비싼 카페가 많아져서, 오션뷰임을 감안하면 나쁜 가격은 아닌듯~

 

마치 하나의 작은 마을(?)처럼 되어있는 제주 봄날 카페.
개별적인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너무 큰 공간으로 된 카페보단 덜 시끄럽고 덜 정신없는 듯.. ㅎㅎ

군데군데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있다.

우린 통창으로 된 2층 공간에 자리를 잡았다.
우리가 들어갔을땐 때마침 사람이 없어서 신나게 사진도 찍고..
그러나 커피가 나올때쯤에 사람들도 엄청 몰려들었다.

바다 풍경을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ㅎㅎ
바다가 내 눈 앞에 딱~

드디어 나온 우리의 음료~

아빠를 위한 국산생맥주(6,500)는 프레즐 과자까지 나온다! 굿굿!아빠 얼굴에 미소가 ㅎㅎ아메리카노(5,500)와 카페라떼(6,000) 둘다 맛은 괜찮았다.

파란하늘과 파란바다를 보고 있으니 다른 세상에 온 듯하고 걱정이 없어지는 기분~

 

커피를 다 마시고 해변산책로 쪽을 걸어보니 테라스 자리도 있는 봄날 카페~

겨울이지만 많이 춥지 않았던, 시원하고 상쾌한 바다바람을 맞으며 제주 애월 카페 봄날과 안녕을 했다 ㅎㅎ
다음번에 제주도에 가면 다시 가고 싶은 오션뷰 카페, 제주 봄날 카페였다.
부디 가격이 많이 안 오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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