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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명품 쇼핑, 하카타역 한큐백화점 셀린느 쇼핑 후기(가격, 세관신고) 본문
23.12.11-12.15 벳부&후쿠오카 가족여행
여행을 길게 다녀오니 기록을 남겨둘 것도 많네..
후쿠오카 여행 중 중요한 일(?)이었던 쇼핑.
남편이 크리스마스 겸 선물을 사주어야한다고 해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이틀에 걸쳐 명품 쇼핑을 하였다.. 훗..
전날에 후쿠오카 텐진에서의 셀린느 쇼핑을 실패하고.. 다음날에 하카타역 한큐백화점으로 고고..
🔻🔻🔻 후쿠오카 명품 쇼핑 텐진 이와타야백화점 게스트카드 발급 및 쇼핑 후기 🔻🔻🔻
https://blog.naver.com/arori1988/22332591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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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arori1988/223331484756
일본 엔저 후쿠오카 명품쇼핑, 하카타역 한큐백화점 소개
(博多阪急, Hankyu department store)
❗️주소: 1-1 Hakataekichuogai, Hakata Ward, Fukuoka, 812-0012 일본
❗️전화번호: +81-92-461-1381
❗️영업시간: 월 - 일요일 오전 10:00 - 오후 8:00
❗️홈페이지: https://www.hankyu-dept.co.jp/hakata/?utm_source=hakatagooglemap&utm_medium=storemedia
일본 명품 쇼핑 필수브랜드, 셀린느 CELINE 한큐백화점 쇼핑후기
(가격, 한국as, 세관신고 세금)
후쿠오카 여행객이라면 안 갈 수 없는 그곳, 하카타역.
하카타역 안에 있는 한큐백화점의 셀린느가 텐진 이와타야백화점의 셀린느보다 대기가 적고 물건이 많다고 하여..
한큐백화점을 찾아갔다.
12월 중순에는 비교적 한적했는데.. 요즘은 하카타 한큐가 물건이 많다는 소식이 널리 퍼졌으면 어떨런지 모르겠다.. ㅎㅎ
장시간의 쇼핑이 될 것 같아.. 우선 유모차를 대여하기로..
1층에서 유모차 대여를 하였는데 여권 같은 것도 필요없이 인적사항만 적고 바로 해주셨다 ㅎㅎ
어느 백화점이나 그렇듯.. 명품, 럭셔리브랜드는 1층에..
우선 에르메스에 가보았다.
일본에서도 버리지 못하는 에르메스에 대한 미 to the 련..
우리 앞에 2팀 밖에 없어서 대기를 한 것인데..
콧대높은 에르메스 일 안 하냐..
손님도 없는데 직원도 없어서.. 한 15분 기다려서 들어갔지만 가방은 역시나 없고..
에르메스에서 대기하는 사람들은 일본인들뿐 ㅎㅎ
내가 에르메스를 잠깐 볼 동안 남편과 아들이 셀린느에서 대기줄을 서있어서,
나도 에르메스에 미련을 버린 후 셀린느로 이동~
12시 반 정도에 한큐백화점에 가서 한 20분 정도 기다리고 셀린느에 입성할 수 있었다.
지루했을텐데 유모차에서 견뎌준 아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
쇼핑 후 아들을 위해 힐링타임을 가졌다.. ㅎㅎ
전날 텐진에서는 안 들어가봤지만.. 텐진보다는 셀린느 물건이 많은 듯(?)
텐진 이와타야백화점에서는 매장이 오픈되어있지 않아서 밖에서 눈팅이 불가했는데..
하카타 한큐백화점의 셀린느는 매장이 오픈되어 있어서 실시간으로 물건이 나가는 걸 목격할 수(?) 있다.
실제로 지갑 쇼케이스 있는 곳에서 지갑을 보고 있었는데 그 앞에서 대기하던 한국인 분이 이거 얼마냐고 물어보셨다 ㅎㅎ
일본 명품 셀린느 쇼핑 웨이팅 줄의 80프로는 한국인이고, 20프로 정도가 중국인인듯.. ㅎㅎ
다양한 가방과 지갑이 많았는데.. 그 중 나의 마음에 든 것은 바로 요 아이들..
일본이 엔저이기도 했고, 일본 셀린느 자체가 한국 셀린느보다 애초에 가격이 저렴해서
확실히 일본 명품 쇼핑에 왜 셀린느가 빠지지 않는지 알 수 있었다.
사실 셀린느에 큰 관심이 없이 가서.. 약간의 충동구매(?)처럼 구매를 하게 되었지만..
스테디셀러나 요즘 인기있는 아이템을 구매하지 않고 내 스타일 대로 구매.. ㅎㅎ
구매를 확정하자 그 자리에서 일본 셀린느에 고객정보를 등록했다.
이렇게 일본 셀린느에 등록된 구매정보는 한국 셀린느에도 공유가 된다고 한다.
그렇다고 한국 셀린느에 회원으로 가입된 거는 아니고.. 구매정보만 공유가 된 거라서 한국에서 as받을수 있다고 한다.
일본에서 구매하고 한국에 와서 한국 셀린느 고객센터에 전화해보니 구매날짜와 구매처, 구매품목을 확인해주셨다.
여튼 1년인가 2년동안 무상 as되는 부분이 있다고 했는데.. 물건을 험하게 쓰는 편은 아니니 귀담아 듣지 않음..
남편의 카드만 안 되는 건지.. 카드결제를 위해 별도의 카운터에서 결제를 했다.
한큐백화점에서는 별도의 게스트카드 발급없이 그 자리에서 5%쿠폰을 주고 5% 할인을 해주었다.
너무 친절하셨던 셀린느 직원분~
직원분도 나도 서로 번역기를 돌려가며 열심히 가방을 사고 팔고..
장장 50분의 고민 끝에 쇼핑을 마치고.. 택스리펀을 위해 M3층으로..
그냥 3층이 아니라 M3층인데.. 여기가 찾기가 애매.. 에스컬레이터를 잘 타야한다.
면세카운터 대기가 엄청나서 여기서만 한 30분 걸렸다..
내가 환급받을 세금에서 수수료를 떼고 현금으로 돌려주었다.
남편이 선물해준 셀린느 가방은 퀴르 트리옹프 스몰 드로우스트링 카바스(탠 컬러)로 한국 가격은 3,650,000원.
일본 후쿠오카에서 5%할인 받고 택스리펀까지 받은 금액은 엔화로 256,569엔.
카드가 930원 기준으로 결제되었기에, 원화로 따지면 2,386,091원이다.
여기서 세관신고로 세금을 냈는데 그 금액은 14만원이었다.
세관신고를 해도 2,526,091원으로 한국에서보다 백만원 가량 저렴하게 구매하였다.
좀 찾아보니 셀린느가 원래 가방은 박스를 안주고 더스트백만 주는 듯 한데..
그래서 캐리어에 넣어오기에도 부피도 안 차지하고 좋았다 ㅎㅎ
남편이 선물해 준 셀린느 카드지갑, 플랩 트리옹프 카드 지갑(블랙 컬러) 한국 가격은 690,000원.
일본 후쿠오카에서 5%할인 받고 택스리펀까지 받은 금액은 엔화로 53,054엔.
카드가 930원 기준으로 결제되었기에, 원화로 따지면 493,402원이다.
앱으로 세관신고할때 보니 가방만 들어가고 지갑은 해당이 없게끔 되어서 세금은 없는 걸로..
(가방만 신고해도, 가방과 지갑 스카프 등을 함께 신고해도 세금이 동일했다.)
한국보다 20만원 정도 저렴하게 구매~
카드지갑은 박스에 더스트백까지 예쁘게 다 챙겨준다 ㅋㅋ
애초에 보증서는 없고, 구매 영수증을 잘 간직해야하는 듯..
일본에 갈 거라면 가기 전에 셀린느를 눈여겨보고 가서 구매하면 더 똑똑한 쇼핑을 할 수 있을 듯 하다~
가방에 지갑까지 사줘서 고마워 여보~♥
https://www.celine.com/ko-kr/home
🔻🔻🔻 후쿠오카 명품 쇼핑 셀린느 퀴르 트리옹프 드로우스트링 카바스, 플랩 트리옹프 카드지갑 후기 🔻🔻🔻
https://blog.naver.com/arori1988/223340595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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