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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 대정읍 카페 : 커피도 먹고 동물먹이체험도 하는 아이랑 가기 좋은 어린왕자 감귤밭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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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 대정읍 카페 : 커피도 먹고 동물먹이체험도 하는 아이랑 가기 좋은 어린왕자 감귤밭

jinchae 2023. 3. 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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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 대정읍 카페 : 커피도 먹고 동물먹이체험도 하는 아이랑 가기 좋은 어린왕자 감귤밭

 

23.01.28-01.30 부모님, 아들 그리고 나의 제주여행 🏝

 

 
[Day2, 23.01.29일]
1.소노캄 제주
2.쇠소깍
3.중문 대포 주상절리대
4.가람 돌솥밥
5.용머리 해안
6.보문사
7.산방산
8.어린 왕자 감귤밭
9.농협 하나로 마트 중문점
10.소노캄 제주


 


https://arori1988.tistory.com/3

 

제주도 서귀포 중문 맛집 : 마가린을 넣어 인상깊고 맛있었던 가람돌솥밥

제주도 서귀포 중문 맛집 : 마가린을 넣어 인상깊고 맛있었던 가람돌솥밥 23.01.28-01.30 부모님, 아들 그리고 나의 제주여행 🏝 [Day2, 23.01.29일] 1.소노캄 제주 2.쇠소깍 3.중문 대포 주상절리대 4.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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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서귀포 중문 맛집 가람돌솥밥 후기 

 

 

우연히 가게 된 가람돌솥밥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고, 예정대로 제주도의 왼쪽 아래쪽에 위치한 산방산으로 향했다.

요 근래에 제주도를 여러번 왔지만, 산방산은 말로만 듣고 이번에 처음 가봤는데 너무 좋았다.

앞으로 제주도에 가면 자주 방문하게 될 듯한 곳이었다.

 

 

게임러버 울 아들은 잊지 않고 두더지 게임을 한판 하고...

가족들 다 같이 용머리해안 바닷가에서 사진도 남기고~

 

 

산방산에 있는 보문사에도 올라가보았다.

아이와 조금 빡센 일정이긴 했지만.. 역시 난 관광 체질(?)!

이것 저것 구경하니 너무 좋았다.. ㅎㅎ

그리고 두번째 날의 마지막 코스는 바로 어린왕자 감귤밭~

할아버지의 빡센 일정에 맞추어 다닌 고생한 손자를 위해(?) 준비한 코스였다.

결론적으론 너무 대만족스러웠던 서귀포 대정읍 카페 어린왕자 감귤밭에 대해 기록을 남겨본다.

 

 


서귀포 산방산 근처 카페 어린왕자 감귤밭 소개

 

 

주소: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추사로36번길 45-1

전화: 0507-1461-1605

영업시간: 매일 09:30 - 20:00

메뉴: 아래 사진참고

네이버 소개글: 안녕하세요!제주에서 가장이쁜 귤밭 '어린왕자 감귤밭' 입니다. 귤밭안에 알파카, 양, 미니말포니, 토끼 등 11종의 동물들이 함께있는 동물원에서 무료로 동물먹이체험과, 큰화로대에 모닥불에서 불멍과 마시멜로굽기. 겨울철 귤 수확시기엔 제주에서 가장 달고 맛있는 감귤이 있는 과수원에 가서 감귤체험도 하시고 인생샷도 가져가세요! 웹드라마 'why' 촬영지이자. 동물농장 854회에 방영되었던 어린왕자게스트하우스&감귤밭! 많은 방문 부탁드립니다.^^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해서 갬동적(?)이었던 제주도 서귀포 대정읍 카페 어린왕자 감귤밭~

입구에서 가족사진을 예쁘게 남겨주신다고 하셔서 가족사진 찍다보니..

정작 제주동물체험 가능한 어린왕자 감귤밭 카페의 입구는 사진으로 못 남기고 들어왔다.. ㅎㅎ

제주도 야외동물원 못지 않은 어린왕자 감귤밭은, 동물체험이 주가 되는 카페이다보니 실내 공간이 넓지는 않았다.

우리가 체험을 끝내고 나갈때는 사람들이 쫙 빠져서 자리가 있었지만..

우리가 들어왔던 오후 4시 경에는 사람들로 북적거려서 실내에 자리가 없었다..

 

 

제주 동물먹이체험 가능한 어린왕자 감귤밭 카페는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있었다.

아이들이 탈 수 있는 트랙터 승용완구도 있고~

테라스 자리라고 해야하나.. 야외 자리도 있었다.

 

 

제주도 아이랑 가볼만한 곳 어린왕자 감귤밭에 일단 입장을 하면 요 카페 건물에서 음료를 주문해야한다.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 제주도 서귀포 대정읍 카페, 어린왕자 감귤밭~

 

 

제주도 이색카페 어린왕자감귤밭은 입장료 없이 음료 구매를 원칙으로 운영된다.

그래서 24개월 이상부터는 무조건 1인 1음료가 원칙이라고~

우리는 아메리카노(8,500) 2잔과, 청귤차(9,500), 한라봉에이드(9,500)를 주문했다.

아무래도 아이들도 마실 수 있어야하기에 음료들이 아이들도 함께 마실 수 있는 메뉴가 많았다.

어린왕자 감귤밭은 감귤따기 체험도 가능한데, 1통에 2인 입장 가능하고 15,000원의 요금이 발생한다.

그러나 우리는 동물먹이주기 만으로도 시간이 빠듯해서 패스~

 

 

제주 산방산 근처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하고 본격적으로 카페 구경을 해보았다.

제주 서귀포 야외 카페 앞에 위치한 동물 먹이 받는 곳~

귀여운 강아지도 잠시 구경을 하고~

 

 

건초와 사료같은 것이 섞인 어린왕자 감귤밭의 동물 먹이는 2인에 1통을 주시는데, 1통 양이 꽤 많다.

다른 실내동물원이나 동물먹이주기체험에 가면 엄청 적은 양의 먹이가 2-3천원 가량 하는데,

어린왕자 감귤밭은 동물먹이가 무한 리필이 되는데 이 모든 것이 음료값에 포함되어 있다니~ 개이득.. ㅎㅎ

 

 

음료가 나올 동안 자리를 잡으러 안쪽으로 가보았다.

사실 1월 말이고 전날까지 눈이 계속와서 따뜻한 날씨는 아니었다.

그러나 자리가 없으니 야외에 있는 마차(?) 안에 마련된 자리에서 음료를 마셔야했다.

태국이나 필리핀과 같은 동남아에 여행 온 너낌으로 잘 꾸며져있는 제주도 야외동물원 카페 어린왕자 감귤밭.

 

 

군데군데 야외자리도 마련되어 있었고 이국적인 느낌의 장식품들이 있었다.

보는 재미가 있는 어린왕자 감귤밭.

 

 

안쪽으로 들어가다보니 제주도 야외동물원 어린왕자감귤밭의 메인 공간~

바로 동물들이 있는 곳이었다.

 

 

우리는 웨건? 마차? 안에 자리를 잡고 커피를 마셨다.

근데 창문이랑 문이 다 열려있어서 추웠던 마차 안.. ㅎㅎ

제주 동물먹이체험 어린왕자 감귤밭이 좋았던 점은 바로 동물들과 함께 생활(?)할 수 있어서였다.

다른 동물원들은 동물은 우리에 분리되어 있는데, 그러지 않고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제주 산방산 근처 카페를 한번 쫙 둘러본 후, 음료를 받고 동물먹이도 받고,

본격적으로 동물먹이주기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좀 무서워했지만, 금방 신나서 동물 먹이를 주는 우리 아들~

양, 염소, 말, 오리, 거위, 알파카, 젖소 등 정말 다양한 동물들이 있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동물들이 순해서 동물체험 하는데 덜 무서웠다.. ㅎㅎ

 

 

바가지에 먹이를 담아 오리와 거위들에게도 먹이를 주고~

 

 

말들은 너무 저돌적이라서.. ㅎㅎ

무서워서 근처에 못 갔다.

말들은 먹이주는 바가지를 낚아채서 먹을 정도로 사나웠(?)다.

그리고 생각보다 순했던 알파카들~

 

 

먹이를 주고 또 줘도 너무 재미있는지 아들은 추위속에서도 동물먹이주기체험을 계속하였다~

신나게 하는 모습을 보며 데려간 할부지도 뿌듯해하셨다.

 

 

제주 서귀포 이색카페에서 동물먹이체험을 한 후, 트랙터도 타보았다.

생각보다 조종이 어려워서 내가 도와줘야했지만 그래도 즐겁게 타고 있는 우리 아들~

 

 

마지막으로 모닥불 앞에서 마시멜로를 구워먹으며 어린왕자 감귤밭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마시멜로는 음료 2잔당 1개를 줘서 우리도 가져다가 맛나게 구워먹고 얼었던 몸을 녹이고 다음 행선지로 향하였다.

(마시멜로는 추가구매는 안된다고..)

가성비 좋았던 서귀포 대정읍 어린왕자 감귤밭~

다음엔 날씨 따수울때 와서 동물먹이주기도 더 재미있게 하고, 음료도 우아하게 먹고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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