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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기, 2.간사이국제공항에서 리무진버스로 한큐 레스파이어 호텔까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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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기, 2.간사이국제공항에서 리무진버스로 한큐 레스파이어 호텔까지

jinchae 2023. 5. 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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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기, 2.간사이국제공항에서 리무진버스로 한큐 레스파이어 호텔까지

 
23.04.16-04.19 일본 오사카 여행, 엄마 언니들 조카들 그리고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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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기, 1.인천국제공항 스카이 허브라운지

오사카 여행기, 1.인천국제공항 스카이 허브라운지 23.04.16-04.19 일본 오사카 여행, 엄마 언니들 조카들 그리고 아들 4월에 다녀온 일본 오사카 여행. 나름 한달 전부터 준비했던 여행이다.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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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스카이 허브라운지에서 아침 식사를 맛있게 한 후,
1시간 50분 정도의 비행(LJ281, ICN10:10-KIX12:00)을 무사히 하였다.
 

 
생각보다 정시에 출발하고 정시에 도착하게 된 오사카 간사이 국제 공항.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가게 된 오사카에 도착하니 두근두근~
 

 
인스타나 SNS에서 핫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의 슈퍼마리오 친구들이 우리를 맞이하고 있었다.
정말 일본에 도착했구나(?) 하는 실감이 들었다.

 

 
간사이 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내렸지만, 트레인을 타고 메인 터미널로 넘어가야했다.
코로나 이전에는 입국심사 받는데만 한시간 넘게 걸렸었는데..
일요일 오전이라 그런건지 아직 항공편이 많아지지 않아서 그런건지 30분 정도 만에 입국심사를 받을 수 있었다.
 

 
새로 생긴 것 같은 세관전자신고를 한 후 드디어 간사이 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오사카에 무사 입국~
 

 
오랜만에 보는 간사이 국제공항의 도착층~
인파를 지나서 밖으로 나가보았다.

 

 
출국장 가운데쪽으로 나왔는데, 운좋게도(?) 우리가 타야할 공항 리무진 버스를 탑승하는 5번 승강장이 바로 있었다.
 
https://www.okkbus.co.jp/kr/timetable/UM/#form

오사카역 앞(우메다) | 간사이 국제 공항 노선 | 시간표/운임 | 공항리무진버스 | 한큐 관광버스

오사카(이타미) 공항, 간사이 국제 공항 접근이 편리한 한큐 관광버스의 리무진버스. 오사카/교토/효고/나라현의 주요 역/거점에서 환승 없이 공항까지 모십니다.

www.okkbus.co.jp

 
우리가 가게 될 오사카역, 우메다행 공항리무진 버스 노선과 시간표,
운임을 한국에서 공항리무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확인하고 갔다.
 

 
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 ↔ 우메다 한큐 레스파이어 호텔까지의 버스편도요금1,600엔. (어린이는 800엔)
한국에서 구매하면 몇 백원 더 저렴하여서 한국에서 구매해갔다.
내가 구매할 당시에는 투어비스가 제일 저렴하여, 성인 1명 15,276원+어린이 1명 7,638원에 구매했다.
어린이 요금은 우리나라 나이로 초등학교 1학년부터 받았던 듯 하다.
미취학 아동은 성인 1명당 아이 1명까지 무료로 함께 탈 수 있고, 아마 엄마랑 같이 앉아야한다는 규정이 있었던 듯..

 

 
코로나 이후로 오랜만에 간 오사카는 키오스크도 생기고 최신식으로 많이 바뀐 듯 ㅎㅎ
현장발권이나 인터넷으로 구매한 티켓 모두 키오스크에서 구매하거나 출력하여야 했다.
 

 
버스회사 직원분들께 티켓을 보여드리니 어디서 내리냐고 물어보셔서,
한큐 레스파이어 호텔이라고 말씀 드리니 나중에 짐 찾을때 보여드릴 티켓을 나눠주셨다.
 

 
생각했던 것보다 입국수속이 빨리 끝나서 예상했던 버스보다 거의 40분은 빠른 차를 탈 수 있었다!
 

 
원래는 13시 35분이나 13시 55분 차를 타게 될 줄 알았는데 무려 12시 55분 버스를 탈 수 있었다.
우리가 원래 내려야할 곳은 UM9 호텔한큐레스파이어오사카 역인데,
코로나로 인해 운행을 안 하는 것인지 원래 운행을 안 하는 것인지..
우리가 내리게 될 곳은 바로 UM1 신한큐 호텔 역이었다.

 

 
다행히 자리가 다 있어서 7명 대가족이 무사히 탑승할 수 있었다.
물론 만원버스에 다 흩어져 앉았지만 그래도 버스를 20분 더 안 기다려도 되서 만족!
 

 
이전에 오사카 왔을때는 아이도 없을때고 주로 난바쪽에 호텔을 잡았기에..
매번 난카이 라피트 특급열차를 타고 가서 몰랐었는데,
공항버스를 타고 가니 창밖에 보이는 풍경이 색달랐다.
 

 
50분 정도 달리다 보니 어느새 우메다에 도착~
예전에 가보았던 익숙한 우메다 공중정원도 보이니 우메다에 왔다는 것이 실감이 났다.
 


UM1 신한큐 호텔 역에 도착!
차가 막히지 않아서 한 45-50분 만에 도착한 듯!
맡겼던 짐을 받고~


버스 정류장을 나섰다.
아이들도 있고, 짐도 있고, 길도 찾아야 하고..
도착부터 험난..!

 
그래도 다행히 우리의 숙소였던 한큐 리스파이어 호텔이 있는 건물, 요도바시 카메라가 눈에 바로 보였다.


공항버스 정류장에서 나와서 대각선 오른쪽을 보면 요도바시 카메라 건물이 보인다.
한큐 리스파이어 호텔 입구는 요도바시 카메라 건물에서 왼쪽편으로 가야 헷갈리지 않고 더 빠르게 길을 찾을 수 있다.
호텔 입구를 찾느라 많이 헤맸다.. ㅎㅎ
헬게이트 오사카..


돌고 돌아 찾게 된 한큐 레스파이어 호텔 입구!!


엘레베이터를 타고 호텔 프론트가 있는 9층으로 올라가보았다.
생각보다 고오급진 한큐 리스파이어 호텔~
엄마를 모시고 가기도 했고, 어린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 나름 비싼 호텔로 잡았는데..
여태까지 4번의 오사카 여행 중 가장 비싼 호텔방이었다.. ㅎㅎ

 
호텔에 도착하니 2시였는데..
얄짤없이 3시에 체크인이 된대서
호텔 아래층에 있는 식당가에서 점심을 먹었다.
점심 후기도 조만간 올려봐야지.. ㅎㅎ
난바와는 또 다르게 헬게이트.. 넘 복잡했던 우메다, 오사카역 하비스 오사카에서 한큐 레스파이어 호텔 찾아가는 길이었다.
이번에 길 찾느라 헤매면서 몸에 길을 새겨 놓았기에(?) 다음번에 가면 절대 안 헷갈릴 수 있을 듯!!
그나저나 다음 오사카는 언제나 갈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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