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기, 6.우메다 호텔 한큐 리스파이어 호텔 조식 메뉴, 후기

오사카 여행기, 6.우메다 호텔 한큐 리스파이어 호텔 조식 메뉴, 후기

 

23.04.16-04.19 일본 오사카 여행, 엄마 언니들 조카들 그리고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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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기, 5.우메다 호텔 한큐 리스파이어 호텔 트리플룸 가격, 룸컨디션, 숙박후기

 

호텔방은 작지만 위치적 조건이 좋은 우메다 호텔 한큐 리스파이어.

한큐 리스파이어 호텔의 조식 후기를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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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한큐 리스파이어 호텔 Grigliato CUÓCA 조식 메뉴

 

 

3박 4일 동안 조식이 포함된 방으로 아예 예약을 했던 우리.

아무래도 아이 3명과 함께 하고, 7명 대가족이 움직여야하는 여행이다보니..

아침에 나가서 사먹는 것도 큰 일일 것 같아서 조식포함된 방으로 예약.

 

 

프론트가 있는 9층에 위치한 조식당, Grigliato CUÓCA.

 

https://maps.app.goo.gl/HzKVHnu4j5XFvjzc9

Grigliato CUÓCA · 일본 〒530-0011 Osaka, Kita Ward, Ofukacho, 1−1 ヨドバシ梅田タワー内 ホテル阪急レスパ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듯 한데 발음은 모르겠다.

어쨌든 창밖의 녹음이 보이고 개방감이 좋은 밝은 분위기의 한큐 레스파이어 호텔 조식당!

 

 

일본 오사카역 한큐 리스피레 호텔 자체가 워낙 넓고 크다보니 조식당 자체도 매우 컸다.

그러나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에 가면 조금은 기다렸다 들어가야 했다.

조식 운영은 오전 7:00 - 오전 10:00까지이고, 석식 운영은 오후 5:00 - 오후 10:00까지인듯..

 

 

여느 호텔 조식이 그렇듯 뷔페로 운영되는 우메다 호텔 한큐 리스파이어의 조식.

화덕? 오븐?에는 생선이 맛있게 구워지고 있었다.

 

 

한큐 리스파이어 호텔 조식 메뉴는 대략 일본식부터 서양식을 넘나드는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에그 스크램블과 소세지, 베이컨의 서양식 플레이트와 연어구이와 계란말이 구성의 일본식 반찬.

 

 

이름모를 일본식 반찬들과 명란젓도 있고..

 

 

감자튀김과 타코야끼, 야채조림과 고구마 구이..

 

 

다양한 종류와 재료의 샐러드도 있었다.

 

 

야채샐러드는 기본으로 준비되어 있는 한큐 리스파이어 호텔.

드레싱과 소스 있는 곳에 일본김도 있다.

드레싱 종류도 정말 다양~

소스를 좋아하는 소스녀인 나에겐 취저!

 

 

또 다른 코너에도 음식이 다양하게 있었다.

 

 

요거트와 디저트 빵, 다양한 과일과 유부초밥.

음식이 좀 이것 저것 섞여있는 듯 했는데 돌아다니면서 잘 가져다 먹어야 한다.

 

 

일본식 반찬들도 있고, 먹지는 않았지만 일본 조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카레도 있었다.

 

 

일본에서 조식 먹을때 꼭 먹어주는 낫또까지~

 

 

물과 주스도 기본으로 있고,

 

 

모닝커피도 물론 있다.

커피맛은 쏘쏘였던 듯~

 

 

빵 종류도 나름 다양했던 한큐 레스파이어 호텔.

내가 맛있게 먹었던 크로와상과 초코 페스트리~

시리얼은 아쉽게도 달달구리가 없어서.. 아이가 한입 먹고 안 먹었던..

 

 

아쉽게도 잼은 한 종류였는데 딸기가 아니라 블루베리였던 듯..

 

 

스프, 미소된장, 밥은 직원분들이 한켠에서 떠 주시기 때문에 갖다 먹으면 된다.

 

 

나름 다양하게, 나름 맛있었던 한큐 리스파이어 호텔 조식.

 

 

평소에는 아침을 거하게 먹지는 않지만, 조식을 먹을땐 거하게 먹는 것이 국룰 아니겠는가!!

아이들 그릇과 식기도 따로 있다.

 

 

빵순이인 나는 3일 내내 빵과 커피로 조식을 시작~

 

 

단체석도 있기 때문에 7명 대가족이 식사하기에도 좋았다.

다같이 먹은 날도 있고, 따로 앉아서 먹은 날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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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다 한큐 리스파이어 호텔 조식 후기

 

 

한큐 호텔 조식은 맛이나 다양성 면에서 나쁘지 않았는데...

단점은 바로.. 메뉴가 변동이 없다는 것..

 

 

보통은 3일이나 2일 또는 4일 이렇게 조식을 먹다보면 비슷한 구성 안에서 조금씩 재료나 종류가 바뀌는데..

너무 정직하게 3일 내내 그 구성 그대로..

그래서 3일째에는 질렸다는.. 안타까운 후기.. ㅎㅎ

굳이 조식을 안 먹어도 된다면 하루나 이틀 정도만 하고 밖에 나가서 다른 것을 사먹는 것도 좋을 듯..

 

 

조식 뷔페 바깥으로 꾸며진 정원은 호텔 투숙객들도 나갈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일본 오사카 도심 안에, 그것도 빌딩 안에 나름 울창하게 정원이 꾸며져 있어서 좋았다.

 

 

조식 뷔페 먹고 간단히 산책을 해도 좋을 듯~

메뉴가 바뀌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오랜만에 보니 그리운 리스파이어 호텔 조식 뷔페 후기를 마쳐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