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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기, 7.유니버셜스튜디오 티켓, 가는 방법, 4살 아들과 함께한 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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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기, 7.유니버셜스튜디오 티켓, 가는 방법, 4살 아들과 함께한 후기

jinchae 2023. 6. 14.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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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기, 7.유니버셜스튜디오 티켓, 가는 방법, 4살 아들과 함께한 후기

 

23.04.16-04.19 일본 오사카 여행, 엄마 언니들 조카들 그리고 아들

 

https://arori1988.tistory.com/14

 

오사카 여행기, 6.우메다 호텔 한큐 리스파이어 호텔 조식 메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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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ori1988.tistory.com

 

벌써 오사카에 다녀온지 2달이나 되었는데.. 티스토리는 왠지 글을 쓰기가 불편해서 아직도 4월 기록에 머무른.. ㅎㅎ

네이버 블로그로는 이제 익숙해서 글올리기 쉬운데.. 왠지 모르게 어려운 티스토리..

그래서 아직도 다 못 올린 오사카 여행기..

오늘은 오사카 여행 둘째날에 갔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대해 기록을 남겨본다.

 

 


일본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입장권 종류, 요금, 익스프레스 패스

 

https://www.waug.com/ko/activities/109041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1일 입장권

아시아 최고의 테마파크,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최고의 감동과 흥분의 연속,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즐거움! 어른들도 확실하게 만족할 수 있는 세계 최고 퀄리티의 엔터테인먼트가

www.waug.com

(↑↑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입장권 종류에 대한 설명이 잘 나와있어서 링크를 올려봄..

아무런 수익도 발생하지 않는 WAUG 링크.. ↑↑)

 

출처: WAUG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이라, 여행에 임박했을때 유니버셜행을 결정지었다.

그래서 유니버셜 티켓을 저렴하게 구매는 못하고, 구매가 가능한 날짜로 어렵게 구매를 할 수 있었다.

 

유니버셜 입장권 종류 성수기인가 아닌가에 따라 A, B, C, D, E로 나뉘고, A가 제일 저렴하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티켓의 나뉘는 기준이

A티켓: 월화수목요일 요금
 B티켓: 금토일요일 요금
 C티켓: 일본 성수기 요금
 D티켓: 일본 극성수기 요금

이렇게도 볼 수 있는 듯 하다.

여튼 우리는 월요일, 즉 A 로우시즌이였고,

우리가 구매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입장권 요금은..

 

출처: WAUG

 

227,200원.

성인 1인 85,700원+어린이 1인 55,800원.

 

심지어 A시즌인데도 임박해서 티켓을 구매했기에 비싸게 살 수 밖에 없었다.

여느 티켓이 다 그렇지만, 유니버셜 티켓도 미리미리 사야 제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듯..

 

출처: WAUG

 

그 밖에도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권은 1일권/1.5일권/2일권 이렇게 나뉘어진다.

유니버셜 앞에도 호텔들이 있기에, 그 호텔들에 투숙하면서 유니버셜을 즐기는 사람들은 1.5일권이나 2일권을 이용해서 많이 놀고 갈 듯~

기본 입장권만 있으면 놀이기구 탈때 인기있는 놀이기구는 한시간이나 그 이상도 기다려야 하기에..

익스프레스 패스를 구매할 수도 있다.

익스프레스 패스는 놀이기구 갯수에 따라 4, 7이 있고 구성이 다양했다.

 

 

출처: 네이버 쇼핑, 큐재팬

 

되는대로 와그에서 급하게 입장권 날짜 있는 것을 구매하고..

익스프레스 패스를 구매해보았다.

조카도 나도 꼭 가고 싶었던 슈퍼 닌텐도 월드!!

슈퍼 닌텐도 월드는 입장인원제한을 하기 때문에..

아침에 일찍 가서 입장 확약권을 받던가(?) 확약권을 구매해가야한다.

그래서 닌텐도 확약권이 포함되어 있는 익스프레스 패스를 구매~

익스프레스 패스 역시 우리가 가는 날 저렴이는 다 매진되어.. 유일하게 판매중인 네이버쇼핑 큐재팬을 통해..

오사카 유니버셜 익스프레스4 미니언즈1인에 174,900원에 구매하였다.. ㅎㅎ

미니언즈는

 

1.마리오카트 : 쿠파의 도전장(닌텐도확약권 포함+희망시간지정 OK)

2.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해리포터확약권 포함+희망시간지정 OK)

3.미니언 메이헴(시간무관)

4.어메이징 어드벤처 오브 스파이더맨 라이드 or 쥬라기 파크 더 라이드(선택1/시간무관)

 

이렇게 구성되어있었다.

결국 가기도 전에 입장권으로 1인당 25만원 정도 쓴 듯 ㅋㅋ


https://smartstore.naver.com/qjapan/products/3324221523?NaPm=ct%3Dlit17ts3%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null%7Chk%3D6af08efaa9001232ea31b536f8c15e929b7942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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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store.naver.com

(↑↑ 저렴하지는 않았던 것 같은 유니버셜 익스프레스 패스를 판매하는 큐재팬..

아무런 수익도 발생하지 않는 네이버쇼핑 링크.. ↑↑)

 

 


우메다 한큐레스파이어 호텔에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가는 방법

 

 

우리는 우메다역 바로 앞에 있는 한큐 리스파이어 호텔에서 숙박하였기에..

호텔 2층 출입구로 나와서 JR 오사카역으로 갔다.

그곳에서 빨간색, 오사카 순환선(Osaka Loop Line)을 타야한다.

 

 

그리고 니시쿠조역에서 JR 유메사키선(JR Yumesaki Line)을 타고 유니버셜 시티역에 내리면 된다.

 

 

오사카 순환선이 때마침 슈퍼마리오월드로 꾸며진 열차 ㅎㅎ

조카가 매우 행복해했다.

 

 

귀염 터지는 열차를 타고 어느새 니시쿠조역 도착.

 

 

환승하러 다른 플랫폼으로 갈 것 없이 내린 곳에서 뒤만 돌면 되었던가..

여튼 기다리다보면 유니버셜시티행 열차가 온다.

 

 

열차를 타고 유니버셜 역에 내려서 사람들 무리를 따라 가다보면,

 

 

역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미국 느낌 물씬 나는 건물과 가게들~

 

 

참새들이 방앗간을 못 지나치고..

입구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샵에서 1인당 7만원어치의 쇼핑을 하고서야 나왔다.. ㅎㅎ

 

 

 

확실히 닌텐도월드 슈퍼마리오가 인기이다보니..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의 메인 캐릭터로 자리잡고 있었다.

 

 

10시 반쯤 입장하는데도 줄이 꽤나 길었다..

입장권 QR코드 스캔을 하고 들어가니 안에도 사람이 어마무시 ㅎㅎ

월요일이라서 그런지 현지인들도 연차를 내거나 하고 많이들 놀러온 듯 보였다.

 

 


일본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및 닌텐도 에어리어에서 4살 아들과 함께한 후기

 

 

일본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 들어가자마자 우선 안쪽으로 들어가보았다.

도라에몽 쪽은 그냥 스킵하고..

 

 

4살 아들이 좋아하는 스파이더맨 쪽에서 시간을 보냈다.

언니와 조카가 스파이더맨 어트랙션을 타는 동안 우리는 구경을 해보았다.

 

 

빠질 수 없는 스파이더맨 샵 쇼핑..

이곳에서 스파이더맨과 베놈 인형을 각 2만원 정도에 샀던가..

 

 

다양한 캐릭터의 존이 많았지만 우리는 곧장 미니언즈로..

귀여운 미니언즈 앞에서 인증샷도 남겨보고~

 

 

100cm이하인 아들이 탈 수 있는 몇 안되는 어트랙션을..

한 20분 정도 기다린 거 같은데.. 앉자마자 무섭다고 내리겠다하여 결국 못 타고 내려서 이모와 누나 타는 것만 구경..

 

 

쥬라기 공원에서 제일 인기 많은(?) 플라잉 다이노소어는 도저히 사람이 탈 수 없는(?) 놀이기구라서..

익스프레스 패스4에 포함된 쥬라기 파크 더 라이드만 탔다.

미국에서도 탔는데 오랜만에 타니 기억이 새록새록~

 

 

점심을 먹기에도 사람도 많고.. 닌텐도 월드에 들어가야하는 입장시간이 가까워져서..

닌텐도 월드 밖에 있는 카페에서 슈퍼마리오 팬케이크 샌드위치를 사먹어보기로 했다.

 

 

그렇지만 여기도 바글바글.. 줄만 한 20분 섰던 것 같네 ㅎㅎ

가격도 매우 사악..

 

일본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슈퍼마리오 팬케이크 샌드위치 700엔, 파이어 플라워 드링크 보틀 2,100엔

 

그러나 실물을 받아보고 마음이 사르르 녹아내렸다.. ㅎㅎ

루이지 팬케이크 샌드위치는 청포도로 데코가 되어 있고, 마리오 팬케이크 샌드위치는 딸기로 깔맞춤~

둘다 가격은 700엔~

첨엔 맛이 꽤 좋았는데 먹다보니 과일이 적어지고 크림이랑 빵만 먹어야해서 느끼..

파이어 플라워 드링크 보틀 2,100엔 ㅎㅎ

음료는 담아져서 나온다.

미국에선 저 통을 사면 계속 리필해줬던 것 같은데 일본은 아니라고..

 

 

입구에서 판매중인 닌텐도 월드에서 사용가능한 슈퍼마리오 워치? 팔찌?도 사악한 가격..

일반은 4,200엔.. 스페셜 에디션은 4,900엔..

여기 줄도 한 20분 기다린 듯.. ㅎㅎ

그러나 안에 들어가면 줄이 더 적은 곳에서 구매가 가능했다는 사실..

 

 

입구부터 두근두근한 슈퍼 닌텐도 월드.

정말 게임 속에 들어온 것 같은 착각을 일으켰다!

 

 

마리오 카트 : 쿠파의 도전장 어트랙션도 정말 감동의 도가니~~

 

 

순삭되어 아쉬웠지만 너무 재미있었던..

내가 마리오 카트의 주인공이 된 것만 같았던 마리오 카트 놀이기구 ㅎㅎ

 

 

4시쯤 죠스가 테마인 식당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마지막 워터월드 쇼까지 보았다.

미국에서 보고, 싱가폴에서 보고, 일본에서만 2번째 보는 건데 볼때마다 재미있는 워터월드 쇼~

무서울법도 한데.. 다행히 4살 아들도 너무 재미있게 관람했다.

 

 

마지막으로 간 곳은 바로 해리포터~

 

 

2018년도에 유니버셜에 왔을때는 해리포터가 인기였던 거 같았는데..

닌텐도가 이제는 부동의 1위인듯~

해가 질때 가니 해리포터 영화 속에 들어온 느낌이 더욱 잘 났다.

 

 

어느덧 밤이 되어 폐장시간에 나오게 된 유니버셜.

사실 4살 아들이 탈 수 있는 놀이기구도 거의 없고, 나의 만족을 위해 갔던 유니버셜이었다.

그래도 쇼핑은 한 20만원어치는 넘게 한 듯 한 우리 아들 ㅎㅎ

아들이 6-7살 정도 되면 너무 신나게 잘 놀 것 같은 오사카 유니버셜~

다음번에는 더 재미있게 놀다갈 수 있게 철저히 계획을 세워서 와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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